서울 은평구 신도초 교실서 화재…121명 대피
김민정 2023. 7. 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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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진관동 신도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신도초 4층 교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소방 인력 69명과 장비 18대가 동원되면서 신고 접수 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24분 완진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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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 신도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신도초 4층 교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소방 인력 69명과 장비 18대가 동원되면서 신고 접수 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24분 완진됐다.
신도초는 지난 22일부터 방학에 돌입했고,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화재로 돌봄교실에 참여한 교사 16명과 학생 105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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