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승절 경축행사에 중국 대표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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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 기념행사에 중국 대표단을 초청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홍중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전승절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중국 대표단 초청으로 3년 반에 걸친 코로나19 봉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외활동이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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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 기념행사에 중국 대표단을 초청했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이 국경을 막은 뒤 외국 인사가 단체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홍중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전승절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도 리 부위원장인 북한을 찾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정전협정기념일은 오는 27일인데, 올해는 특히 북한이 특별하게 기념하는 정주년이라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번 중국 대표단 초청으로 3년 반에 걸친 코로나19 봉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외활동이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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