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이찬솔, 보스턴 레드삭스 오퍼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신인지명회의 최대어 중 하나인 서울고 우완 이찬솔이 메이저저리그 구단의 계약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베이스볼코리아 전수은 편집장은 본지에 "서울고 우완투수 이찬솔이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계약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정확한 계약금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찬솔은 이번 달 내로 이 오퍼에 대한 답변을 하겠다고 전달했다."라고 알려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올해 신인지명회의 최대어 중 하나인 서울고 우완 이찬솔이 메이저저리그 구단의 계약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베이스볼코리아 전수은 편집장은 본지에 "서울고 우완투수 이찬솔이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계약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정확한 계약금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찬솔은 이번 달 내로 이 오퍼에 대한 답변을 하겠다고 전달했다."라고 알려왔다.
전준표와 함께 서울고 마운드를 양분한 이찬솔은 시속 153km에 이르는 빠른 볼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경기 운영 능력이나 마운드에서의 안정감은 전준표가 한 수 위지만, 잠재력이나 구속은 이찬솔이 한 수 위라는 평가다.
185cm, 88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이찬솔은 올해 3패, 평균자책점 6.30에 그치고 있지만, 20이닝 동안 무려 3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강력한 구위를 자랑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충분히 1라운드 지명도 가능하다는 평가도 있다.
보스턴에는 그동안 조진호, 김선우를 비롯하여 이상훈, 김병현이 몸담았고, 현재 로버트 레프스나이더(한국명 : 김정태)가 유틸리티맨으로 활약중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