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붐, 무인도서 리모컨 획득→황제성 “섬은 우리에게 도다리, 해삼, 리모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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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리모컨을 발견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과 박준형, 장혁이 잡은 물고기를 보관하기 위해 수족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안다행'을 볼 수 있는 리모컨이에요!"라고 상황극을 시작하자 안정환은 "해안 쓰레기가 밀려오니까 떠내려 온 거다"고 설명했다.
붐이 "형 같이 봐요. '안다행' 본방사수! 와~ 우리 나온다"라고 하자 박준형은 "시청률 38%"라고 거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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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리모컨을 발견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과 박준형, 장혁이 잡은 물고기를 보관하기 위해 수족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날 세 사람은 물고기를 위한 수족관을 만들기로 정하고, 수족관을 채우기 위해 나섰다. 장혁이 대형 조개를 캐기 위해 호미로 땅을 파자 박준형은 “그냥 내버려 두면 된다. 원래 다 열심히 한다”고 말했고, 빽토커 안데니 또한 “목표가 생겼으니 수족관을 채우기 전까지 섬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붐이 돌 사이에서 리모컨을 발견했다. “‘안다행’을 볼 수 있는 리모컨이에요!”라고 상황극을 시작하자 안정환은 “해안 쓰레기가 밀려오니까 떠내려 온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제성은 “섬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조개, 해삼, 도다리, 리모컨”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섬에선 붐이 상황극을 이어갔다. 붐이 “형 같이 봐요. ‘안다행’ 본방사수! 와~ 우리 나온다”라고 하자 박준형은 “시청률 38%”라고 거들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리모컨ㅋㅋㅋㅋ”, “상황극 하는 거 봐 ㅋㅋㅋ”, “황제성ㅋㅋㅋㅋㅋㅋ조개 해삼 도다리 리모컨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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