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 31일 새 싱글 ‘섬’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7. 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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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뮤직 제공



실력파 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약 3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는 오는 3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섬’을 발매한다.

‘섬’은 디어클라우드가 올해 세 번째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이자 지난 4월 ‘오늘만’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디어클라우드만의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곡으로 인간의 외로움을 섬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디어클라우드 전 멤버가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디어클라우드만의 음악적 색채를 짙게 녹여냈으며, 다시 한번 유니크한 사운드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음악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 전망이다.

디어클라우드는 ‘Bye Bye Yesterday (바이 바이 예스터데이)’, ‘안녕 그대 안녕’,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등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데뷔 첫 스탠딩 콘서트 ‘4월의 춤’,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 디어클라우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한 바 있다.

확고한 음악 정체성을 드러내는 곡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아 온 디어클라우드가 ‘섬’을 통해 또 어떤 특별한 감성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섬’을 발매하고, 8월 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먼데이프로젝트 시즌 6 [청춘의 밤 - 디어클라우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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