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주당에 반박…"종점변경시 140억 증가"

조성흠 2023. 7.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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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서울양평고속도로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기자회견에 대해, 종점 변경 시 예비타당성조사 노선 대비 사업비가 3천억 원가량 증가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안 노선의 총사업비 약 2조 590억 원은 2021년 12월 기준으로, 예타 조사 기준인 2018년으로 환산하면 종점부 변경으로는 140억 원만 증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평군이 제시한 3개 안을 취사 선택적으로 분석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양서면 종점안을 모두 분석했지만, 적은 예상 교통량 등의 이유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서울양평고속도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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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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