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1세 윙어, 황의조와 노팅엄에서 한솥밥 임박… 이적료 246억원

한재현 2023. 7. 24.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꽃을 피우지 못한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랑가가 노팅엄과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곧 마무리 될 것이다"라고 이적을 확신했다.

엘랑가는 스웨덴과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손꼽혔다.

황의조가 예상을 깨고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어 엘랑가의 패스와 크로스 지원을 받을 가능성은 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꽃을 피우지 못한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랑가가 노팅엄과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곧 마무리 될 것이다”라고 이적을 확신했다.

엘랑가는 스웨덴과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손꼽혔다. 그는 지난 2015년 여름 맨유 유스 팀에 입단하며, 지난 시즌 본격적인 프로 선수로서 거듭났다.

그는 기대와 달리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26경기 동안 단 2도움에 그쳤다. 대신 혜성 같이 등장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며 맹활약했다.

엘랑가는 올 시즌 전망이 좋지 않았다. 결국,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팅엄의 러브콜을 받아 들였다.

그가 노팅엄에 합류한다면, 황의조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황의조가 예상을 깨고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어 엘랑가의 패스와 크로스 지원을 받을 가능성은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