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강화
임서영 2023. 7. 24. 21:54
[KBS 춘천]춘천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야생멧돼지 폐사체나 오염된 흙으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차단방역용 소독약품과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농가에 배부합니다.
또, 양돈농장 초소 8곳의 운영을 재개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집중 호우가 끝나면 축산 관련 시설과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방역시설 재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송 지하차도 사고 다음날 충북지사 땅 주변 정비 사업 공고…“이미 추진하던 사업”
- [단독] ‘심사 안 받고 삼성 취업’ 이정식 고용부장관 과태료 결정
- “고립되고 잠기고”…광주·전남 호우 피해 속출
- 쏟아지는 교사들의 분노…교육당국, 사망 사건 합동조사
- “잊지 않을게요”…747버스 정류장에 쌓인 쪽지들
- “월세 싼 원룸 구하려다 참변”…범행 10분 전 흉기 훔쳤다
- 계속되는 도심 칼부림, 전통시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 검거
- “백지화는 충격요법”…현안질의 앞두고 격한 여론전
- 백재권 조사 없이 마무리 수순…“명예훼손 송치 검토”
- 1년 2개월 만에 신도시 완공…위성으로 들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