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상한 국제 우편물 신고 12건 추가…이상 사례 없어
정민규 2023. 7. 24. 21:52
[KBS 부산]부산에서는 어제까지 해외에 보낸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관련 신고가 41건 접수된 데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신고 12건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이 중 4건은 정상적인 택배를 오인해 신고한 것이었으며 나머지 의심 우편물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거한 우편물에서 이상 사례는 없었다며 테러와의 연관성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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