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아들 낳은 남편, 아리아나 그란데와 열애중” 부인은 엄청난 충격받아[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에단 슬레이터(31)와 열애를 즐기는 가운데 슬레이터의 부인 릴리 제이(32)가 충격에 빠졌다.
그란데는 2년전 결혼한 고급 부동산 중애인 달튼 고메즈(27)와 최근 결별했다. 영국으로 건너가 영화 ‘위키드’를 촬영중이던 그란데는 동료 배우 슬레이터와 열애를 시작했다.
슬레이터는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제이와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올해 초 함께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별거중이다.
23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제이는 현재 상황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것은 그녀가 염두에 두고 있던 미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녀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추진력이 있다. 진정으로 최고의 엄마이다”라고 전했다.
슬레이터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아내에게 보내는 기념일 헌사를 공유하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썼다. 이어 “결혼 4년, 함께한지 10년. 그리고 올해는 지금까지 중 최고의 해”라고 적었다.
그란데는 흥미롭게도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슬레이터는 그란데와의 로맨스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그는 8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앞서 그란데는 2년전 결혼한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헤어졌다.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란데와 슬레이터의 열애설이 터졌다.
그란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맡았고, 슬레이터는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스의 연인인 보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고메즈는 여전히 그란데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소식통은 지난 17일 US위클리에 “달튼은 화해를 원하며 아리아나와 잘 지내기를 정말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겪은 험난한 일에도 불구하고 달튼은 결혼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는 남은 인생을 아리아나와 함께 보내고 있으며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단 슬레이터, 릴리 제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