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거부’ 한국투자공사 사장 망언 규탄

이지현 2023. 7.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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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가 전북 이전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한국투자공사 진승호 사장을 규탄하고 사과와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서난이 도의원은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대통령 공약이라며, 진 사장 발언은 망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는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을 즉각 실행하고,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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