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남은 실종자 2명 수색 작업 열흘째
이종영 2023. 7. 24. 21:47
[KBS 대구]이번 집중호우로 실종된 예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열흘째 이어졌습니다.
구조당국은 오늘, 소방과 경찰, 군병력 5백여 명과 헬기, 구조견 등을 투입해 주민 실종지점에서부터 50킬로미터 하류인 낙동강 상주보까지 수색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실종자는 지난 15일, 예천군 벌방리에서 토사유출로 실종된 60대 마을 주민 2명입니다.
지금까지 경북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부상 17명, 실종 2명 등 모두 44명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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