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내가 가장 나이 든 고등학생” god 교복모델 시절 소환 (안다행)

박준형이 god 교복모델 시절을 회상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 장혁, 박준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황제성, 데니안, 빌리 츠키가 출연했다.

장혁은 붐과 박준형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부터 홀로 바다로 나가 제 통발에 미끼를 더 넣는 열정을 드러냈다. 붐과 박준형은 그런 장혁을 보며 “통발 그대로 오래 두면 되는데”라고 탄식했다.

이어 붐은 장혁이 입은 면바지를 보고 “어제 본 바지 아니냐”고 꼬집었다. 장혁은 섬에서도 단정한 면바지를 입어 남다른 패션 스타일을 드러냈던 상황.

박준형은 god가 교복모델을 했던 시절을 소환 장혁의 면바지가 교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 박준형은 “내가 가장 나이 든 고등학생이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화면 공개에 데니안은 “저걸 어떻게 찾았지?”라며 신기해했다.

여기에 붐은 “(장혁은)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어떻게 저러냐. 여기서 장혁 구경만 해도 재미있다”고 웃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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