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54km’ 1R급 고교투수 이찬솔, 보스턴 오퍼받고 美 진출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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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km의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서울고등학교 3학년 우완투수 이찬솔이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오퍼를 받고 미국 진출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아마야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4일 MK스포츠에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높은 서울고등학교 우완투수 이찬솔이 최근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오퍼를 받았다"면서 "선수 측은 미국 진출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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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km의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서울고등학교 3학년 우완투수 이찬솔이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오퍼를 받고 미국 진출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아마야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4일 MK스포츠에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높은 서울고등학교 우완투수 이찬솔이 최근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오퍼를 받았다”면서 “선수 측은 미국 진출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찬솔은 올 시즌 아마야구 최대어인 장현석(마산용마고)에 이은 최고의 우완 파이어볼러로 평가 받고 있다.
동시에 이찬솔은 신장 184cm 체중 86kg의 당당한 체격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구폼과 매커니즘, 건강한 마인드와 워크에식 측면에서 현재보다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유망주다.
실제로 이런 가능성에 주목한 KBO리그 프로 구단들에 의해 이찬솔은 올해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도 전체 1라운드라는 최상위 순번 지명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아마야구 사정에 정통한 다른 관계자는 “이찬솔은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도 1라운드 내 지명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면서 “이찬솔을 구단의 최우선 지명 순번에서 뽑으려고 했던 수도권 복수의 구단이 보스턴의 공식 오퍼 사실을 알게 되어서 굉장히 허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찬솔을 향한 보스턴의 구애도 적극적이다. 메이저리그 이적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보스턴 측에서 이찬솔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좋은 투구폼과 밸런스 등을 갖고 있어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최정상급 팜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내에 빅리그에 데뷔 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비전을 선수 측에 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선 선수 측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 시일 내에 미국 진출 혹은 국내 잔류와 관련한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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