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생 맹그로브 공동 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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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맹그로브 숲에 대한 공동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베트남 산림위원회와 함께 도서 해안지역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맹그로브 숲은 블루카본의 주요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로, 면적당 탄소 저장량이 온대 산림의 최대 5배 이상으로 알려져 중요한 탄소 흡수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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