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 힐랄, 음바페에 연봉 1조 원 제의 계획"...미CBS스포츠 기자 "이적료는 426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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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킬리언 음바페(PSG)에 1조 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BS스포츠의 제임스 벤지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힐랄은 PSG에 3억 유로(약 426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그들은 음바페에게 1년에 7억 유로(약 9950억 원)의 급여 패키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후 그가 원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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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의 제임스 벤지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힐랄은 PSG에 3억 유로(약 426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그들은 음바페에게 1년에 7억 유로(약 9950억 원)의 급여 패키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후 그가 원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연봉을 주급으로 환산하면 1346만 유로(약 191억 원)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에 앞서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알 힐랄은 음바페와 협상을 하기 위해 PSG에 공식 이적료를 제출했다. 3억 유로인 것으로 알고 있다. 선수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적었다.
PSG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2024년 입단하기로 구두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PSG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알 힐랄의 제의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이달 초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PSG로 돌아왔지만 한국과 일본에서의 프리시즌 투어에는 불참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알 힐랄 외에도 음바페는 첼시와 뉴캐슬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토트넘도 음바페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알 힐랄은 칼리두 쿨리발리, 루벤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했고 알렉산더 미트로비치도 유혹하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 스타 조던 헨더슨은 주급 70만 파운드를 받고 알 에티파크에 합류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연봉 1억7300만 파운드(주급 330만 파운드)로 알 나스르에 합류했으며 이후 알렉스 텔레스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가세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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