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프로젝트 'A2K', 유튜브 1000만뷰 돌파

박정선 기자 2023. 7. 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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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K'
글로벌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가 월드와이드 인기 온도를 뜨겁게 높이며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4일 전했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의 합작 프로젝트다.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iziU(니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NMIXX(엔믹스) 등을 발굴한 JYP의 체계적 K팝 트레이닝 시스템과 탄탄한 프로듀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원 북미권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인다는 계획. 이 그룹의 멤버가 될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을 담는 'A2K' 프로젝트 본편이 1, 2, 3화까지 공개된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으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A2K' 1화부터 3화는 24일 오후 기준 조회 수 도합 1000만 건을 돌파했다. 14일 첫 화를 선보인 지 열흘 만의 성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호응이 더욱 뜨겁다. 공개된 에피소드들은 JYP 수장 박진영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미국 5개 주요 도시인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를 누비며 꿈을 지닌 후보들을 직접 심사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K팝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조명하는 박진영의 시선이 매 회 시청 재미를 높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선보일 'A2K' 4화는 한국행 티켓을 향한 부트 캠프가 열린다. 미국 5개 도시 지역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한국 서울 JYP 본사에서 JYP의 K팝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부트 캠프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친다. 1~3화에 등장한 소녀들이 댄스 평가부터 시작하며,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한 도시이자 미국 엔터 산업의 중심 지역 LA에서 부트 캠프를 뜨거운 열정으로 채운다. '더 보이스 키즈 캐나다' 출연 경력의 카밀라, K팝 아티스트의 꿈을 안고 한국에 방문했던 켄달, 발레를 내려놓고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렉서스, 2018년 데뷔한 팝 가수 겸 배우 멜리사, K팝 댄스 아카데미 CEO 크리스티나, 7년의 체조선수 생활 후 새로운 꿈을 꾸는 사바나, 스마트함과 당돌한 매력이 돋보이는 케일리, 인생의 절반을 음악과 함께한 10대 뮤지션 케이지, 엄마로부터 노래를 배운 미샤, 단 하루의 시간으로 극적인 심사를 통과한 유나, JYP에서 8개월째 연습생 생활 중임을 밝힌 지나 등 'A2K' 속 각양각색 매력으로 오디션 첫 관문을 통과한 후보들이 LA 부트 캠프에서 어떤 잠재력을 발휘해 JYP 본사로 향할 기회를 획득할지 관심을 모은다.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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