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 교복 모델 시절 회상…"난 제일 나이 든 고등학생" 폭소

이지현 기자 2023. 7. 24.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형이 교복 모델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god 박준형을 비롯해 배우 장혁, 방송인 붐이 무인도 라이프를 즐겼다.

둘째 날 아침, 박준형이 기상했지만 장혁이 사라지고 없었다.

박준형은 장혁을 가리키며 "그때 촬영하고 받은 교복 바지 입은 것 같다"라는 솔직한 생각까지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24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준형이 교복 모델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god 박준형을 비롯해 배우 장혁, 방송인 붐이 무인도 라이프를 즐겼다.

둘째 날 아침, 박준형이 기상했지만 장혁이 사라지고 없었다. 알고 보니 새벽부터 일어나 통발을 확인하러 간 것. 붐은 "아니, 저 형 왜 저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이 뭐하냐고 소리치자 장혁은 "미끼 좀 더 넣으려 한다"라면서 멋쩍어했다. 물고기가 제대로 잡히지 않을까 불안했다고도 고백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붐이 입을 열었다. "근데 저 바지 어제 본 바지 아니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첫날부터 슬림핏 면바지를 입고 온 장혁은 이튿날에도 같은 옷을 착용해 웃음을 샀다.

이같은 모습에 박준형이 과거를 떠올렸다. "예전에 교복 브랜드 회사가 있었는데 우리(god)가 그 모델을 했었다"라더니 교복을 입은 자신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상 내가 제일 나이 든 고등학생이었어"라고 솔직히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박준형은 장혁을 가리키며 "그때 촬영하고 받은 교복 바지 입은 것 같다"라는 솔직한 생각까지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