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박강현, 옥택연과 동거 중인 원지안 향한 걱정 가득 눈빛[채널예약]
‘가슴이 뛴다’ 원지안이 박강현과 맞대면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2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신도식(박강현 분)이 주인해(원지안 분)를 찾아간다.
지난 방송에서 도식은 비현실적인 순발력으로 나해원(윤소희 분)을 구해낸 우혈의 모습을 본 뒤 구실장(함태인 분)에게 우혈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도식은 우혈과 리만휘(백서후 분)의 신경전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고 그의 정체에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도식이 우혈의 정체를 알게 돼 향후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9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인해와 도식의 맞대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인해와 도식의 표정이다. 그녀가 걱정돼 한걸음에 집 앞으로 달려온 도식은 우혈과 함께 동거 중인 인해를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인해는 평소와는 다른 도식을 응시하며 애써 밝은 모습으로 마주한다.
그러나 인해의 얼굴은 서서히 굳어지고 두 사람 사이 심란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어색한 미소부터 무표정까지 냉온탕을 오가는 그녀의 행동이 어떤 파장을 그려나갈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우혈 정체를 감추고자 하는 인해와 우혈의 정체를 알게 된 도식. 창과 방패 같은 이들의 만남 사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의미심장한 이들의 만남은 24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9회에서 안방극장에 공개가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