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이후 첫 외빈 초청…중국 대표단 ‘전승절’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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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번 주 이른바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중국 당정 대표단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4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위대한 조국 해방 전쟁 승리 70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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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번 주 이른바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중국 당정 대표단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4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위대한 조국 해방 전쟁 승리 70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2020년 초 코로나19로 국경 폐쇄 뒤 외빈을 초청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는 27일은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며 기념하는 정전협정일 70주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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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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