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의 '1패', '펩의 악몽' 맨유 감독인 텐 하흐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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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1패'를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줄리아 로버츠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사진을 찍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음을 아프게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줄리아 로버츠를 맨시티의 팬으로 만들지 못했다. 실패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데일리스타는 '맨유의 팬인 줄리아 로버츠는 텐 하흐 감독 및 맨유 선수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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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1패'를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줄리아 로버츠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사진을 찍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음을 아프게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맨유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과거 가족들과 맨유의 홈 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 줄리아 로버츠를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줄리아 로버츠의 팬이다. 그는 자신의 우상으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그리고 줄리아 로버츠를 뽑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줄리아 로버츠를 맨시티의 팬으로 만들지 못했다. 실패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데일리스타는 '맨유의 팬인 줄리아 로버츠는 텐 하흐 감독 및 맨유 선수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맨유는 미국에서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뉴저지에서 아스널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 허공을 바라볼 것', '과르디올라 감독이 텐 하흐 감독을 질투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악몽'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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