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수상한 우편물, 현재로선 테러 혐의점 없어‥신고 당부"

[뉴스데스크]

최근 수상하다고 신고가 접수된 국제 우편물 2천141건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테러의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국무 조정실 대 테러 센터가 설명했습니다.

이중 1천4백여 건은 잘못 신고를 했거나 단순한 상담이었던 것으로 집계가 됐는데요.

국조실은 "인터폴 등 해외 정보·수사 기관과 함께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우편물이 배송되는 경우에는, 112나 119 등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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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707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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