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26일까지 충북청소년영화제작 캠프

육종천 기자 2023. 7. 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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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26일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청소년영화제작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마지막 날인 26일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무비토크를 진행해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 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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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43명 참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도교육청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청주]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26일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청소년영화제작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충북도내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30명 등 총 43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교사들이 맡고 있다.

특히 '영화제작으로 창의력과 팀워크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영화의 기획,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영화제작에 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마지막 날인 26일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무비토크를 진행해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 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백우정 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12월에 개최될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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