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수해피해지역 방과후·돌봄 참여학생에 '행복꾸러미' 전달

이권영 기자 2023. 7. 24.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양 청남초와 공주교동초를 방문해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양말, 멸균우유,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청양군 소재 청남초와 공주시 소재 공주중동초, 공주교동초, 이인초 등 4개교를 대상으로 1~2학년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 24일 청양 청남초, 공주교동초 방문해 학생들 격려
김지철 교육감이 청양 청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방과후·돌봄 참여학생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한 뒤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양 청남초와 공주교동초를 방문해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양말, 멸균우유,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해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방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꾸러미'는 청양군 소재 청남초와 공주시 소재 공주중동초, 공주교동초, 이인초 등 4개교를 대상으로 1~2학년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변 마을과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