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공공·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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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 국립대학교(KNU10) 총장협의회가 공공·필수의료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회장교인 부산대를 비롯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대학 총장들이 함께 모여 국가거점 국립대학들이 주도하는 공공의료, 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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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 국립대학교(KNU10) 총장협의회가 공공·필수의료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충남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TFT 구성'을 의결했다.
회장교인 부산대를 비롯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대학 총장들이 함께 모여 국가거점 국립대학들이 주도하는 공공의료, 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공공의료, 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양성 관련 분야에서 각 대학별 2인 이상으로 구성되는 TFT를 구성, △의사 충원 방안 마련 △의사과학자, 필수의료, 공공의료 관련 인재선발, 학제 및 교육과정 마련 △관련 제도와 법규 개정 및 이를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협력을 위한 협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 △서울대-거점국립대 양자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도 함께 논의했다.
총장들은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대학교와 9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협력을 위한 협약에 포함될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명시하는 동시에 향후 국가균형발전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서울대와 거점국립대학들이 보유한 인력과 지식·기술, 연구력을 바탕으로 서울대와 거점국립대 양자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하고 양자과학기술 공동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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