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이제 우린'에 6·25전쟁 정전 70주년 라벨 부착

맥키스컴퍼니와 협업해 'Amazing70' 라벨 부착

대전지방보훈청이 맥키스컴퍼니와 협업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 'Amazing70' 라벨을 부착한 '이제우린' 모습.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 맥키스컴퍼니와 협업해 소주인 '이제우린'에 'Amazing70' 라벨을 부착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우린 소주에 부착하는 'Amazing70' 라벨은 슬로건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이라는 로고와 결합된 형태로, 정전협정 이후 지난 70년간 성공을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를 의미하고 있다.

강만희 청장은 이날 맥키스컴퍼니 본사에 방문해 조웅래 회장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데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강 청장은 "이번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억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