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건넨 대전 농협조합장 등 3명 불구속 송치

유혜인 기자 2023. 7. 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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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조합원들에게 상품권과 벌꿀세트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전의 한 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덕경찰서는 24일 조합장 A씨 등 3명을 금전·물품 등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송치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선거를 앞두고 해당 농협 조합원들에게 약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벌꿀 등을 제공한 혐의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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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조합원들에게 상품권과 벌꿀세트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전의 한 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덕경찰서는 24일 조합장 A씨 등 3명을 금전·물품 등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송치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선거를 앞두고 해당 농협 조합원들에게 약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벌꿀 등을 제공한 혐의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앞서 경찰은 5월 A씨의 주거지와 조합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협의점이 있다고 봤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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