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의 일기장 [서울포토]
홍윤기 2023. 7. 24.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24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교사의 일기장 일부를 공개했다.
일기에는 "금-주말을 지나면서 무기력 처짐은 있었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 + ○○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고 적혀있다.
이어 "숨이 막혔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라고도 적혀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24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교사의 일기장 일부를 공개했다.
일기에는 “금-주말을 지나면서 무기력 처짐은 있었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 + ○○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고 적혀있다.
이어 “숨이 막혔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라고도 적혀 있다.
홍윤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쓰촨 대지진 ‘경례아기’, 베이징대 합격 “0.003% 최상위 성적”
- “태극기가 왜 이래”…FIFA 스토어 ‘한국 머플러’ 오류
- “저층 살면 ‘엘베’ 말고 계단 이용해라”…강남 아파트 민원 논란
- “동년배 동성 타깃…신림동 범인, 정유정과 소름 판박이”
- “한국에선 죽고 싶었다”던 女, 멕시코 ‘2천만명 스타’된 사연
- “대변 테러, 이틀 연속 당했다” CCTV 화면 공개한 자영업자
- 850만 유튜버 쯔양 “썸남 있었다” 고백
- ‘가짜 연기’ 발언 손석구, 남명렬에 손편지 사과
- 샤이니 키 “태연과 반신욕 가능”… 태민 반응은
- “제주도 안 갑니다”…올여름 국내 휴가지 ‘이곳’ 가장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