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종원‧한기웅, 페이퍼컴퍼니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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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종원 한기웅 부자가 결국 페이퍼컴퍼니에 발목이 잡히게 될까.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91회에서는 등장인물 남유진(한기웅), 부친 남연석(이종원)이 YJ그룹을 차지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연석은 이날 회사 윗선을 건드리며, 결국 주주들이 강력한 오너십을 원하게 될 수밖에 없다며 상황을 흔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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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이종원 한기웅 부자가 결국 페이퍼컴퍼니에 발목이 잡히게 될까.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91회에서는 등장인물 남유진(한기웅), 부친 남연석(이종원)이 YJ그룹을 차지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연석은 이날 회사 윗선을 건드리며, 결국 주주들이 강력한 오너십을 원하게 될 수밖에 없다며 상황을 흔들려 했다.
이에 유진은 “그럼 페이퍼컴퍼니는 어떡하냐. 페이퍼컴퍼니가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남 씨는 “회사는 능력 위주다. 그깟 티끌 같은 것 때문에 회사를 이렇게 키운 나를 건드릴 수는 없다”라며 “YJ는 우리 남 씨 집안 것”이라며 페이퍼컴퍼니 존재를 애써 무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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