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한 공원서 해군 여성 장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이수민 기자 2023. 7.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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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45분쯤 전남 목포시 부주동의 한 공원에 주차된 차량에서 해군 3함대 소속 20대 후반 여성 장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지휘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군사 경찰은 A씨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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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DB

(목포=뉴스1) 이수민 기자 = 24일 오후 5시45분쯤 전남 목포시 부주동의 한 공원에 주차된 차량에서 해군 3함대 소속 20대 후반 여성 장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지휘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군사 경찰은 A씨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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