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요?" 여성에게 DM 보낸 제이비, 소속사와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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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카덴차레코즈는 22일 저녁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먼저 제이비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제이비의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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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카덴차레코즈는 22일 저녁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먼저 제이비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제이비의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제이비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상황이다. 카덴차레코드와는 전속계약을 맺은 지 1년도 되지 않아 해지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이용자인 한 여성 A씨는 제이비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A씨가 올린 음식 사진을 보고 제이비가 '띱'이라고 DM을 보냈고, 이후에도 제이비가 대화를 주도했다. 제이비는 A씨에게 "오늘 머하세용"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뎁 아니에요? ㅋㅋ" "평소에 머해여?"라고 물었고 요즘 바쁘지 않냐는 A씨의 말에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해당 캡처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A씨는 제이비가 먼저 DM을 보내 신기한 마음에 소수 친구만 볼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는데 누군가 이를 캡처해 유포한 것 같다며 "그분(제이비)과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니고 현재 더 이상 연락하고 있지 않다"라고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21년 5월, 제이비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외설 사진이 노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의 모습, 여성의 특정 신체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 여성 나체 사진 등이 붙어있는 방의 벽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때 제이비는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시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해여ㅠㅠㅠ"라고 사과했다.
제이비는 2014년 데뷔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리더다. 제이비는 2021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하이어뮤직으로 옮겼고, 지난해 9월 카덴차레코즈와 전속계약을 맺어 미니앨범 '비 유어셀프'(Be Yourself) 등을 내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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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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