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6만 관객 ‘스트레이 키즈 홀릭’

이복진 2023. 7. 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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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샹 경마장에서 열린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파리'에 간판 출연자(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축제에는 6만여명의 관객이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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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샹 경마장에서 열린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파리’에 간판 출연자(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이 축제에 K팝 가수가 헤드라이너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샹 경마장에서 열린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파리’에 간판 출연자(헤드라이너)로 출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축제에는 6만여명의 관객이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춘 80여분의 열띤 무대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무대를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오직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맡아 뜻깊고 특별하다. 진심을 다해 음악과 무대를 즐겼고 오늘 모든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8차례에 걸친 대규모 돔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23일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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