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오늘 밤부터 다시 강한 비, 내일 오후까지 최대 100mm 이상
KBS 지역국 2023. 7. 24. 20:20
[KBS 전주]오늘 낮 동안 대체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부안과 고창, 정읍, 순창 등 4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최대 50mm, 내일 오후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현재 전북에 약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겠고, 최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구름이 걷히고 나면 기온은 계속해서 오르겠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4, 5도가량 기온이 높아 무더웠는데요.
내일과 모레인 수요일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체감 온도는 더 높고, 폭염특보도 발효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아침에 익산 24도, 전주 25도로 열대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낮엔 익산과 전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내륙은 진안과 장수 22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 모두 그치겠고요.
모레인 수요일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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