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교 학과개편 추진…“9개교 전환 확정”
이종완 2023. 7. 24. 20:20
[KBS 전주]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고교체제로 바꾸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9개 고등학교 학과를 개편합니다.
전주공고 전자과는 2천24학년도부터 신기술·신산업분야 교육과정으로, 진경여고 국제무역과는 카페디저트과로, 김제 농생명 마이스터고 첨단시설과는 스마트팜 산업과로 각각 개편됩니다.
장수 백화여고와 고창여고는 각각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추진합니다.
김제고는 한 학급을 증설하고, 전북체육고와 세인고는 각각 25명, 18명 정원을 줄입니다.
전주 상업정보고는 현재 남녀공학에서 여학교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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