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동거여성 살해한 남성, 극단적 시도 후 중태
이상현 2023. 7. 24. 20:17
동거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재 병원에 있는 28살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24일) 오후 1시쯤 영월군 영월읍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여성 2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흉기로 자해하고 경찰에 범행 사실을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중태에 빠져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동거녀_살해 #극단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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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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