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진주 실크박물관 착공…2025년 완공 외
[KBS 창원]진주 실크박물관 착공식이 오늘(24일) 진주시 문산읍에서 열렸습니다.
2025년 완공 목표인 진주 실크박물관은 21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또 진주 실크 상설 전시실과 파노라마 영상실을 포함해 실크 상품을 제작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입니다.
진주 장애아동 학대 어린이집 원장, 행정심판 청구
진주시가 장애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장애전담 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자격정지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해당 원장이 이에 불복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진주시는 해당 어린이집의 신체적 학대 사실이 확인돼 원장과 보육교사, 어린이집에 대해 6개월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확정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다음 달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어 이 사건을 심리할 계획입니다.
“산청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유치 철회 촉구”
환경단체 등 40여 개 시민단체와 정당들로 구성된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산청 주민대책위가 오늘(24) 산청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의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자사업 특성상 민간자본의 수익을 보존해주는 계약으로, 산청군은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케이블카로 인해 생태계의 보고인 지리산 정상부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천 남일대 리조트,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
사천시는 남일대 리조트가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남일대 리조트는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휴업에 들어갔으며, 최근 한 민간사업자가 인수해 숙박과 세미나, 결혼식장 등 내부 시설에 대해 재개장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삼성 취업’ 이정식 고용부 장관, 법원서 과태료 결정
- 김태흠 충남지사 “집중호우 피해 전액 지원”…재원 마련은 어떻게?
- “잊지 않을게요”…747버스 정류장에 쌓인 쪽지들
- 일론 머스크, ‘파랑새’와 헤어질 결심?
- “학생회장하던 동생, 싼 원룸 구하려다 참변”
- 계속되는 도심 칼부림, 전통시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 검거
- 아기 숨지게 하고 쓰레기통에…7년 만에 드러난 범행
- “강도 들었다” 허위신고한 뒤 흉기 휘둘러…신속 제압
- [영상] “하지마! 하지마!” 외쳤지만…그 경찰은 멈추지 않았다
- “세수 못했으니 씻겨달라”…교사 ‘미투 운동’ 확산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