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 코로나 이후 첫 외빈 초청…中대표단 전승절 경축행사 참가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7. 24. 20:15
북한은 오는 27일 전승절을 맞아 중국 당정 대표단의 방문을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전승절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오는 27일은 북한이 ‘전승절’로 칭하는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이다.
북한이 2020년 초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한 이후 외빈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첫날 900억, 아무도 예상 못했다”…톰크루즈에 굴욕 준 이 영화 - 매일경제
- “아들아, 생활비 안보내도 된다”…가입자 또 사상 최대 주택연금, 1조원 돌파 - 매일경제
- “굳이 비싼 서울집 사야합니까?”…‘서울 불패’ 위협하는 GTX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주식 초고수는 지금] 2차전지 원료 사업에 뛰어든 이 회사...매수 리스트 맨 위로 점프 - 매일경
- "바가지 씌워 한탕 벌자"… 부끄러움 사라진 '사기 공화국' - 매일경제
- 제네시스, 한국인만 좋아한다더니…‘벤츠·BMW 고향’ 독일인도 ‘엄지척’ [왜몰랐을카] - 매일
- “요즘 통장만 보면 행복해요”...매달 돈 꽂히는데 수익률까지 대박 - 매일경제
- 세탁기 또 ‘펑’…삼성 이어 LG도 강화유리 파손 사고 왜? - 매일경제
- 선생님 또 맞았다…부산서 초등 3학년이 수업 시간에 교사 폭행 - 매일경제
- 오타니, 29일(한국시간) 토론토 원정 등판...류현진과 대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