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밤부터 장맛비…내일 밤까지 최대 80mm 이상
KBS 지역국 2023. 7. 24. 20:12
[KBS 청주]낮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북부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충북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60mm 정도, 남부 많은 곳은 80mm 이상입니다.
비가 집중되는 시간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인데요.
이때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면 하늘은 대체로 흐린 모습인데요.
내일도 흐린 하늘이 예상되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5도, 충주와 옥천 24도, 제천은 23도로 출발하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충주 30도, 제천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무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장마가 얼마나 더 길어질 지는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삼성 취업’ 이정식 고용부 장관, 법원서 과태료 결정
- 김태흠 충남지사 “집중호우 피해 전액 지원”…재원 마련은 어떻게?
- “잊지 않을게요”…747버스 정류장에 쌓인 쪽지들
- 일론 머스크, ‘파랑새’와 헤어질 결심?
- “학생회장하던 동생, 싼 원룸 구하려다 참변”
- 계속되는 도심 칼부림, 전통시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 검거
- 아기 숨지게 하고 쓰레기통에…7년 만에 드러난 범행
- “강도 들었다” 허위신고한 뒤 흉기 휘둘러…신속 제압
- [영상] “하지마! 하지마!” 외쳤지만…그 경찰은 멈추지 않았다
- “세수 못했으니 씻겨달라”…교사 ‘미투 운동’ 확산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