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분향소 조문 외
[KBS 청주]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오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윤 원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말로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났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지사의 부실, 늑장 대처 논란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과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당에서 조치할 필요가 있으면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수해 소상공인·주민 특별 지원
청주시가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생계 안정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수해 지역 주택과 건물, 토지 1,270건 등 모두 천 5백여 건의 경제 분야 피해입니다.
청주시는 우선 소상공인이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연 3%포인트의 이자를 3년 동안 지원하고,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한 곳당 최대 3억 원을 연 3% 금리로 4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 충북선 운행 대체 시외버스 증편
집중 호우로 선로가 유실돼 운행이 중단된 충북선을 대신해 청주-제천 시외버스 운행이 증편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부터 청주-제천 구간에 시외버스를 하루 한 차례 신규 편성하고, 27일부터는 무정차 시외버스를 월~목요일 하루 두 차례 출퇴근 시간에 증편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영동군-대전관광공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협약
영동군과 대전관광공사가 오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 홍보와 관광객 유도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이달 말, 행사 개최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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