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일당 수익 100억원 은닉 혐의 갤러리 대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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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 SG 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투자자문서 라덕연 대표의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미술품 갤러리 대표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라덕연 대표 일당과 짜고 무등록 투자 영업을 하면서 자신의 갤러리를 통해 100억원 어치의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강남구 한 갤러리의 남모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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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 SG 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투자자문서 라덕연 대표의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미술품 갤러리 대표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라덕연 대표 일당과 짜고 무등록 투자 영업을 하면서 자신의 갤러리를 통해 100억원 어치의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강남구 한 갤러리의 남모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라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남 대표의 갤러리에서 그림값으로 치르게 하는 수법으로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 대표 일당은 2019년부터 지난 4월까지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7천 3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현재까지 9명을 기소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06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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