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맞아요?! 입이 떡~벌어지는 이재준 시장의 ‘새빛’ 소통 2가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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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의 독특한 소통 방식이 연일 화제다.
그러면서 "앱을 통해 정책 제안과 돌봄서비스 신청, 맞춤형 정보도 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공직자가 먼저 발로 뛰어 민원을 처리하는 '새빛민원실' 125만 수원시민의 의견이 모여 정책이 되는 '새빛톡톡' 행정의 문법과 틀을 넘어, 오직 시민 중심으로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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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민원실’… 20년 경력 베테랑 공무원 맹활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의 독특한 소통 방식이 연일 화제다.
이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행정의 문법과 틀을 넘어, 혁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오늘 겹경사가 있었습니다.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이 정식으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새빛민원실’ 오픈식에는 귀한 손님 두 분이 특별히 자리해 주셨습니다. 46년 전 입양 보낸 아들의 기록을 찾게 되신 어르신과 1년 만에 경로당에 가실 수 있게 되신 어르신이 주인공이신데요. 두 분 모두 새빛민원실 20년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주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입이 마르게 칭찬하셨습니다”고 했다.
이어 “온실 카페같이 멋진 민원실의 모습에도 많은 분이 좋아하시더군요. ‘새빛톡톡’ 앱도 벌써 인기가 대단합니다. 정식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었는데, 1만 3천명 이상이 가입해 주셨습니다. 벌써 시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앱을 통해 정책 제안과 돌봄서비스 신청, 맞춤형 정보도 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공직자가 먼저 발로 뛰어 민원을 처리하는 ‘새빛민원실’ 125만 수원시민의 의견이 모여 정책이 되는 ‘새빛톡톡’ 행정의 문법과 틀을 넘어, 오직 시민 중심으로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제 시작입니다.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을 기준으로 혁신해나가겠습니다. 우리 수원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행정의 표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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