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티스트’ 야오천, 데뷔 첫 해외 팬미팅 태국서 성료

JYP차이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YAOCHEN)이 태국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 마치고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나눴다.

JYP 중국법인 JYP 차이나 소속 야오천은 7월 8일 태국 방콕에서 데뷔 첫 해외 단독 팬미팅 ’I‘M YAOCHEN’(아임 야오천)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약 4년 만의 해외 팬들과의 만남으로 의미를 더했다.

야오천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에 화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째 솔로 앨범 ‘천 YAOCHEN’(천 야오천)의 타이틀곡 ‘YAOCHEN’을 필두로 ‘Lonely’(론리), ‘Drinkin’ You‘(드링킹 유)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하고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I‘m so hot’(아임 소 핫)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게임 코너에서는 야오천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꽃으로 물들였고, 부드럽고 따스한 매력으로 팬들로부터 ‘전자레인지 보이’라는 애칭을 얻은 데 감사를 표하는 등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 앙코르곡 ‘Problem’(프로블럼)을 부른 후 야오천은 “이번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팬분들을 만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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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야오천은 태국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토푸 팝 라디오’(Tofu Pop Radio), ‘이에프엠 스테이션’(EFM Station), ‘플렉스 커넥트 라디오’(Flex Connect Radio)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야오천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19’를 통해 보이그룹 R1SE(라이즈)로 데뷔했고 2021년에는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했다.

2021년 열린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와 ‘QQ뮤직 어워즈’(QQMusic Awards)에서 각각 ‘뉴 스타 오브 더 이어’(NEW STAR of the year), ‘디 아티스트 오브 미디어스 초이스’(THE ARTIST Of MEDIA‘s CHOICE)를 수상했다.

최근 중국 충칭, 광저우, 천진, 상하이에서 첫 번째 단독 투어 ’YAO&CLUB‘(야오앤드클럽)을 진행했고 모든 공연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기세를 이어 5월 8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솔로 앨범 ’천 YAOCHEN‘을 발매했으며 중국 아이치이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발 야영하자‘의 고정 게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