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안전경영' 강화…"모바일 AI로 작업현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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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21일 자사 서울인천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한전KDN 자체 기술로 구축된 '모바일 인공지능(AI) 안전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해 작업현장 실시간 영상 감시 및 분석, 작업자 안전 상황 감지 및 경보 알림 기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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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AI 안전관제 시스템' 시연 및 확인
한전KDN이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21일 자사 서울인천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축공사의 성공적 수행과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진행됐다.
본격적인 건설공사 진행에 앞서 건설 현장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건설사업관리단(CM), 도급사, 한국건설안전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정별 주요 안전대책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갖고 ‘안전관계자 역할 및 중점 관리’ 사항 등도 논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근로자 중심의 안전 최우선 작업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한전KDN 자체 기술로 구축된 ‘모바일 인공지능(AI) 안전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해 작업현장 실시간 영상 감시 및 분석, 작업자 안전 상황 감지 및 경보 알림 기능을 확인했다.
김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공 현장뿐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작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인 K-ECP에 탑재된 ‘모바일 AI 영상분석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작업 현장에 구축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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