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사태 음성 알림·취약지 확대”
오아영 2023. 7. 24. 19:47
[KBS 대구]경상북도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도내 10개 시군에 구축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재난 정보 문자 안내는 물론, 주민들의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로 음성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시·군도 관련체계를 조기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산사태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일반산지로 관리하고 있는 천 60여 곳도 산사태 취약지역 수준으로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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