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나선 트위터, 로고도 파랑새→흑백 X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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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440억 달러(56조4080억원)에 인수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위터의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나서면서 트위터의 유명한 파랑새를 대체할 새로운 흑백 'X' 로고를 공개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아이콘을 검은색 바탕에 흰색 X로 교체하고, 트위터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투사된 디자인 사진을 24일 게시했다.
새로운 흑백 X 아이콘은 24일 데스크톱 버전 트위터 상단에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휴대전화 앱에서는 여전히 파랑새가 더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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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트위터 브랜드 및 모든 파랑새들과 작별 고할 것"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440억 달러(56조4080억원)에 인수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위터의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나서면서 트위터의 유명한 파랑새를 대체할 새로운 흑백 'X' 로고를 공개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아이콘을 검은색 바탕에 흰색 X로 교체하고, 트위터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투사된 디자인 사진을 24일 게시했다.
새로운 흑백 X 아이콘은 24일 데스크톱 버전 트위터 상단에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휴대전화 앱에서는 여전히 파랑새가 더 우세했다.
머스크는 팬들에게 요청해 받은 많은 로고 아이디어 가운데 이를 선택하면서, 세련되고 미니멀한 아르 데코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23일 트위터에 "곧 트위터 브랜드와 점차 모든 파랑새들에게 작별을 고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그는 1999년 설립해 현재 페이팔로 알려진 온라인 금융서비스 회사 X닷컴의 웹 도메인은 이제 사용자를 트위터다컴으로 리디렉션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리브랜딩이 끝난 뒤 트윗들을 어떻게 부를 것이냐는 질문에 머스크는 Xs라고 부르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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