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재난 조례 발의 잇따라

이지은 2023. 7. 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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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의회가 집중호우 등 대형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대피 물품을 대구시 공공청사나 복지시설 등에 비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태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영세한 지역 재난안전기업에 대해 기술개발과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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