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연례 군사훈련 도중 탄약고서 폭발사고‥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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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이 오늘(24일)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북동부 군기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만 북부 지룽 탄약고에서 병사들이 탄약 기술 검사 작업을 진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탄약 120발이 폭발해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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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이 오늘(24일)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북동부 군기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만 북부 지룽 탄약고에서 병사들이 탄약 기술 검사 작업을 진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탄약 120발이 폭발해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광훈련은 대만군이 중국군의 무력 침공을 상정해 격퇴 능력과 방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98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군사훈련입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04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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