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산업 선도국 목표”…전라북도, 육성 방안 추진

[KBS 전주]정부가 2천30년까지 바이오 산업을 백조 원 규모로 키우기로 한 가운데, 전라북도도 육성 방안을 추진합니다.

전북대와 전북대병원에 구축된 연구개발센터를 활용해 혁신기술을 산업화하고, 제약·의료기기 분야 인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기술 진흥단지 조성 등 미래지향 산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병원과 공공 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사업을 기획하고 바이오 산업 선도 지역 사례를 분석해 적용할 방안도 찾을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특화단지로 지정된 2차전지 산업에 이어 바이오 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