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계획 원점 재검토”
김영준 2023. 7. 24. 19:37
[KBS 춘천]민족사관고등학교가 대안학교 전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내 구성원들이 대안학교나 영재학교로의 전환 가능성을 포함해 학교 미래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자고 요청해왔다"며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사고는 이달 18일, 강원도교육청과 교육부 등에 대안학교 전환 의지를 구두로 밝히며, 법적 전환 절차 등을 문의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삼성 취업’ 이정식 고용부 장관, 법원서 과태료 결정
- 김태흠 충남지사 “집중호우 피해 전액 지원”…재원 마련은 어떻게?
- 일론 머스크, ‘파랑새’와 헤어질 결심?
- “강도 들었다” 허위신고한 뒤 흉기 휘둘러…신속 제압
- “학생회장하던 동생, 싼 원룸 구하려다 참변”
- 계속되는 도심 칼부림, 전통시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 검거
- 아기 숨지게 하고 쓰레기통에…7년 만에 드러난 범행
- 단체복 맞춰입고 호텔 송년회, 고가 격려품까지 [강원 기초의회 업무추진비]②
- [영상] “하지마! 하지마!” 외쳤지만…그 경찰은 멈추지 않았다
- “세수 못했으니 씻겨달라”…교사 ‘미투 운동’ 확산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