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프니 병원 데려다 주겠다"‥인천서 "초등생 유괴될 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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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나흘 전 초등생 아들이 유괴될 뻔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반쯤 부평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들에게 접근했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신고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놀던 신고자의 아들에게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타라고 요구했지만, 아이는 거절하고 신고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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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나흘 전 초등생 아들이 유괴될 뻔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반쯤 부평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들에게 접근했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신고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놀던 신고자의 아들에게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타라고 요구했지만, 아이는 거절하고 신고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04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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